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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LY/뉴스35

'콴타스항공 급강하 컴퓨터 고장 탓' 에어버스 긴급 가이드라인 제시 콴타스항공 급강하 컴퓨터 고장 탓 에어버스 긴급 가이드라인 제시 지난 7일 발생한 싱가포르발 퍼스행 콴타스항공 급강하 사고는 컴퓨터 고장 때문에 발생한 것으로 밝혀졌다. 호주교통안전청(ATSB)은 지난 14일 밤 사고원인 예비조사 결과를 발표하면서 "비행기 컴퓨터 고장으로 잘못된 정보가 비행기 운항통제시스템으로 전해져 자동항법장치가 순간적으로 작동을 멈췄다."라고 밝혔다. 이로 인해 사고 비행기는 200m가량 급강하했다가 또다시 급강하하는 등 2차례 급강하 사고를 냈다. 이번 사고로 무려 70명의 승객과 승무원이 다쳤다. ATSB는 사고 비행기 조종사들이 자동항법장치가 멈춘 즉시 조종간을 붙잡아 수동으로 비행기를 통제할 수 있었다면서 이들의 신속한 대응이 무척 훌륭했다고 말했다. 조종사들은 급강하 사고 .. 2008. 10. 16.
하늘로 날아오는 전투기의 수입통관절차는? 하늘로 날아오는 전투기의 수입통관절차는? "하늘을 날아서 국내에 들어온 항공기의 수입통관절차는 어떻게 될까?" 8일 대구 공군기지에 공군의 차기전투기사업 추진에 따라 미국에서 도입된 F-15K 전투기 3대가 사뿐히 착륙했다. 전투기도 엄연한 수입품인만큼 통관절차를 밟는 대상에서 예외는 아니다. 수입승용차의 경우 선박 등에 실려와 일반적인 통관절차를 따르면 되는데 비해 이날 F-15K 전투기처럼 완제품이 하늘로 직접 날아와 수입될 때는 어떻게 처리될까. 관세법상 세관을 거쳐 공군에 인계돼야 하겠으나 그 방법이 간단치는 않다. 세관으로 전투기를 옮기는 것도 불가능한데다 세관이 개설된 항만이나 공항에 인접한 보세창고에는 중량 32t, 길이 20m의 전투기 3대가 통관절차를 밟을 공간이 없다. 전투기와 함께 딸.. 2008. 10. 10.
한국·필리핀 항공교통협력 심포지엄 개최 한국·필리핀 항공교통협력 심포지엄 개최 한국국제협력단과 한국교통연구원은 9일 인천국제공항공사 인재개발원 강당에서 양국 항공선진화를 위한 ‘한국․필리핀 항공교통협력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한국국제협력단의 개발도상국 국가교통인프라사업의 추진 과제 중 필리핀 클라크국제공항 개발 타당성조사사업의 일환으로 개최되며 한국과 필리핀의 항공자유화, 항공교통발전방향, 항공안전, 우리나라․필리핀 국제협력이라는 네 가지 주제로 진행된다. 이번 행사에는 주한 필리핀대사관 및 외교통상부 관계기관 및 항공관련 정부관계자, 항공사, 학계 인사가 참석할 예정이다. 필리핀 교통통신부(Department of Transport and Communication: DOTC) 수석차관인 Mr. Doroteo A. Reyes, .. 2008. 10. 7.
성화대학 운항과 23명 전원 PPL 취득 - 에어로플라잇 (수빅) 학생 조종사들. 전남 강진소재 성화대학교 항공운항과 23명 전원 자가조종사면장(PPL) 취득. 하늘을 사랑하고 비행기를 사랑하는 대한민국의 젊은이들이 힘겹고 어려운 3개월의 PPL 교육과정을 마치고 전원 PPL합격을 했습니다. 1차 필기시험에는 23명중 절반이 합격을 하고 나머지는 2차 필기시험에 아주 좋은 성적을 가지고 합격을 했습니다.^^ 무엇보다 어려웠던 부분은 영어부분... 하지만 이해하기 힘든 부분은 모두 암기 해버리는 식의 공부를 했다는 학생들의 이야기... 최선을 다하고 노력을 다한 학생들이 대견하기만 합니다. 전라남도 강진군에 소재한 성화대학교는 자체적으로 활주로, 격납고, 그리고 초경량항공기를 보유하고 있으며 면장을 취득할 수 있습니다. 2년제 과정이지만 자가조종사면장을 외국에서 취득할 .. 2008. 10.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