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 전용기 시장, 서구에서 중동으로 중심이동
개인 전용기 시장, 서구에서 중동으로 중심이동 기업 및 개인 전용기 시장의 무게 중심이 미국, 유럽에서 중동, 인도, 중국 등 신흥 시장으로 빠르게 이동하고 있다. 세스나, 봄바디어, 엠브레이어 등 항공기 제작업체들은 이들 신흥 시장에 판매 지사를 설치하는 것에 그치지않고 유지, 보수, 정비를 관할하는 서비스센터를 마련하며 시장 공략에 나서고 있다. 항공기 제작업체들이 신흥 시장으로 사업망을 확대하고 있는 기류는 최근 아랍에미리트(UAE) 수도 아부다비에서 열린 항공쇼에서도 쉽게 감지됐다. 캐나다 봄바디어 항공의 해일리 듄 대변인은 19일 UAE 일간 걸프뉴스와 인터뷰를 통해 "4년 전만 해도 미국과 유럽 지역 계약이 70%, 신흥 시장이 30%였지만 지금은 정반대로 신흥 시장 비중이 70%로 늘었다"고..
2008. 11.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