얇미운 조종사, 새치기 하는 Aero Commander.

 

얇미운 조종사, 새치기 하는 Aero Commander.  (While Subic Approach)

Down Wind Leg 에서 찍은 Aero Commander 500 새치기... 안돼... 결국 속도가 딸리는 172를 따돌리다니... ㅠㅠ 어제 (11월25일) IBA Airport에 소재하고 있는 항공학교를 방문하고 Subic Airport로 돌아와 Approach를 하고 있는 와중 Aero Commander 500이 출현... 이 날 관제사는 신참 관제사... ATIS에서도 NOTAM으로 신참 관제사가 실습중이라고 알려준다. ㅠㅠ 한번에 여러대의 비행기가 몰려드니 통제가 거의 불가능한 상태가 되더니... 결국은 Final에 있던 우리는 그냥 넋없이 새치기를 당하고 말았다. 여기서 Right of way라는 것이 적용되는데 항상 Final상에 있던 비행기가 착륙 우선권이 있는 것인데... Aero Commander 조종사는 양심도 없이 재빠르게 출월을 하더니 ㅋ  High Approach로 슈웅 ~~ 착륙을 해버리는 것이 아닌가... 그 덕에 우리는 한번 Circle을 돌게 되고... 2번째로 착륙하게 되었다. 티코와 그랜져의 차이일까? ㅋㅋㅋ 쩝... 다음엔 Bus를 타고 .... 나도 추월해야지 ... ㅎㅎㅎ

Finis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