캥거루 로고를 단 Airbus 380  1호기 호주 콴타스에어 (Qantas) 로 오늘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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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이너 한스 헐스보치는 2년전 부터 Qantas 의 캥거루 로고를 업데이트하는 업무가 주어졌고 강한 인상의
아이코닉 이미지를 유지해야 하는 책임을 느꼈다 한다. "이 건 세계에 알려진 호주의 상징입니다." 라 말했다.
"따라서 바른 결정을 내리는데 상당한 노력이 있었다" 라 덧붙였다.
캥거루 로고는 1944년도에 처음 나왔고 3번의 변화 (1947, 1968, 1984) 가 있었다. "새로 투입될 A380과 새 디자인은 상당히 연계가 되는 움직임입니다." 21세기를 맞아 항공회사의 강한 원동력을 부여하고 독자성을 부여하는 업무였다고 말했다.

한스는 이 업무로 인해 Toulouse에 위치한 Airbus사를 방문하게 됐다. 기술적 도전과 열정을 가지고 A380의 디자인을 하고 있는 곳이 었다. "처음 A380의 어마어마하게 큰 흰바탕의 꼬리날개를 보자마자 전체적인 캥거루 디자인이 바뀌어야 한다는 것을 깨달았다." 한스는 캥거르의 뒷 다리를 좀더 앞쪽으로 빼기로 결정했다. "앞 쪽으로 더욱 나온 다리 디자인이 정말 캥거루가 날 고 있는 느낌을 주는 군요. 멋집니다."

멋진 캥거루 로고로 도색이 된 A380은 2008년 9월19일 Qantas 항공사에 투입이 된다고 에어버스 관계자가 전했다.

Airbus380은 지금까지 192대를 주문받고 6대가 라인에 투입되어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