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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lot. 조종사, 민항 조종사가 마지막 항로인가? Pilot. 조종사, 민항 조종사가 마지막 항로인가? 항공의 역사에서 항공발전의 시초는 General aviation, 일반항공... 군출신이 아닌 대부분의 조종사들은 일반항공에서 시작하여 민항사로 그리고 다시 일반항공으로 되돌아 오는 인생의 순환을 밟는다. 하지만 한국의 특성으로 우리에게는 일반항공이란 단어는 너무나도 생소하다. 그래서 한국에서 조종사가 되는 길은 아주 특별한 사람만 가는 것으로 오인한다. 사실 오랜동안 우리나라의 메이져 항공사의 최첨단 대형항공기만 이용해 왔던 우리들은 이 것에 상당히 익숙해져 있다. 하지만 소형 프로펠러 비행기는 타보는 것도 보는것도 쉽지않다. 사실 이러한 여객기를 모는 조종사들도 작은 프로펠러 비행기로 비행을 시작하는데 말이다. 비행훈련을 받을 수 있는 이러한 항공.. 2008. 11. 17.
한소령님과 허심님과 함께한 크로스 컨트리 비행^^ (제2탄) 한소령님과 허심님과 함께, 여정의 비행을 떠나다. (루방에서 맘부라오까지) 루방 출발 맘부라오 도착 정말 믿지 못할 기상을 경험한곳 이다. 장대비가 쏟아져 시야가 거의 없는 상황... 이것은 앞유리창에 와이퍼가 없는게 문제가 아니고 활주로가 보이지 않아 파이날 어프로치가 상당히 높았다. 다행이 무사히 착륙하고 웃음꽃이 핀 두분은 트라이스클을 보며 즐거워 하셨다. 한소령님, 허심탄회님 멋지게 쏘신 날 점심시간... 허기진 몸을 트라이스클에 실고 현지인 식당으로... 매번 음식점이나 카페에서 빈 식탁에서 사진을 찍는다고 구박시던 허심님... 그러나 엄지손가락을 세워 포즈잡으신 허심님 사진이 잘나왔네요... ㅋㅋㅋ 한화 7,000원에 한상 가득히...^^ 돼지고기 요리, 닭고기 요리, 야채, 음료수, 접시가 .. 2008. 11. 12.
한소령님과 허심님과의 Cross country 비행 크게 보기 그럼 지금부터 지옥의 일정중 일부였던 비행일지를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총 비행 거리는 약 300마일이 조금 넘으며 4번의 이륙과 4번의 착륙을 했습니다. 한소령님과 허심님과 함께, 여정의 비행을 떠나다. 비행전... 기념사진 살아돌아 오겠습니다.^^ 한소령님이나 허심님 두분중 한분이 비를 몰고 다니시는 듯 하다. 피곤한 몸이었지만 수빅도착하고 다음날 오전일찍 비행을 준비하였지만 ㅋ 비가오는게 아닌가... 미리 준비한 목적지는 바기오 이었으나 기상상태와 NOTAM을 확인하니 일부 항로에 군사훈련이 있어 포기하고... 한소령님, 허심탄회님 172앞에서 한~~포즈 남쪽으로 내려갈 것을 동의... Flight plan을 제출/허가를 받았다. 오전 10시전까지는 VFR이 Close되었지만 기상은 호.. 2008. 11. 12.
못말리는 헬리콥터 조종사의 고정익 비행기 조종 경험 와~우!!!! 거의 12시간이 넘는 노력끝에 동영상이 업로드 되었답니다.^^ 인터넷 사정이 않좋은 것은 한소령님께서 너무도 잘 알고 계시겠지요. 엄청난 인내심이 필요하다는 것을...ㅎㅎㅎ 한소령님을 위해 허접한 실력으로 그래도 허심탄회님 동영상보단 좀더 발전된 동영상이 만들어 졌습니다..^^ 그날 여유있게 조종간을 잡고 비행하여 이륙부터 깔끔한 착륙까지 하신 한소령님 정말 멋졌습니다. 2008. 11.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