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ross wind landing - 측풍착륙 ㅎㅎㅎ 찔끔한 착륙 ^^"

 

 

측풍착륙에는 두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첫째로 가장 오래된 방법으로 Wing low 방식

그리고 지금 보시는 Crabbing 방식이 있습니다.

말 그대로 Wing low 방식은 한쪽 날개를 바람부는 방향으로 낮춰 어프로치를 하는 방식입니다.

ㅎㅎㅎ 한쪽으로 치우쳐진 날개쪽에 있는 사람은 다리가 후덜덜 ... 땅에 떨어질 것 처럼 느껴지거든요^^

Crabbing 방식은 게가 옆으로 걸어가는 형태와 같아서 Crabbing이라 합니다. 바람방향으로 기수를 틀고

날개는 수평을 맞춰 어프로치 하는 방식.. 민항사 조종사들에게는 Wing low방식보다 Crabbing 방식을 쓰게 합니다.

이유는 승객들에게 착륙 동안 조금이라도 안정을 주기 위해서입니다.

 

그리고 착륙시 실패할 것 같으면 반드시 Full Power을 주고 Go around를 해야 합니다. 무리한 착륙은 사고와 직결입니다.

다시 돌아 오는 동안 안정도 찾고 착륙하는데 준비할 수 있는 충분한 시간을 갖기 위해서입니다.

 

간혹 훈련중 조종 미숙으로 바운싱을 하는 경우도 생깁니다. 한번 바운싱하면 바로 Go around 하세요.

이 넘의 바운싱은 두번째 부터 할 수록 높아 진답니다. 그러니 꼭 기억하세요.^^ "Go arou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