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통신1 에어버스, 중국에 비행기 조립공장 개설식 에어버스, 중국에 비행기 조립공장 개설식 유럽 항공기 제작사인 에어버스사는 28일 유럽 이외 지역으로는 처음으로 중국 톈진(天津)에 설립한 비행기 조립공장 개설식을 가졌다. 에어버스사는 이날 중국 베이징 동남부 톈진에서 원자바오(溫家寶) 중국 총리와 토마스 앙데르스 최고경영자(CEO)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항공기 조립공장의 개설식을 갖고 에어버스의 글로벌화에 새로운 이정표를 세우게 됐다고 선언했다. 중국 관영 신화통신은 이 공장 건설에 12억~18억달러(80억~120억위안)가 투자됐다고 전했는데 우선 오는 2011년까지 매월 에어버스 A320기종 4대가 조립될 예정이며 2009년 중반 첫번째 조립 항공기가 중국 쓰촨항공에 인도될 계획이다. 에어버스사의 독일 함부르크 시설과 맞먹는 톈진공장은 중국시장을 겨냥.. 2008. 9. 30. 이전 1 다음